비행기에는 들고 탈 수 없는 물건이 있습니다. 안전상의 이유가 가장 큰데요 흔히 잘 알고계신게 액체류나 흉기로 쓸 수 있는 것들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헷갈리는 부분이 바로 보조베터리 기내반입 여부인데요 비행기 수하물의 경우에는 기내와 위탁수하물이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우선 스마트폰, 카메라, 노트북 등의 배터리의 경우 위탁이 아닌 기내에 들고 타셔야 합니다. 이 때, 1인당 최대 5개까지 들고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0Wh ~ 160Wh의 고용량일 경우에는 1인당 2개로 제한되는데요 보통 우리가 쓰는 보조베터리는 10000mAh~20000mAh 이므로 기내반입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10000mAh의 경우는 환산하면 38.5mAh이기 때문에 여러개를 들고가실 경우에는 용량을 잘 계산하셔서 가져가셔야합니다.
또한 요즘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미니선풍기 등 배터리가 달린 기기가 많기 때문에 신경을 더 쓰셔야하며 보조베터리 기내반입시 헷갈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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