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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오또케 (feat. 오또케스트라) 신조어 의미

by 눈치빠른놈 2018. 11. 18.

 

인터넷에서 많은 신조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중 한개인 여경 오또케 사건을 들어보셨나요?

 

부산에서 발생한 자동차 전복사건에서 생긴 말입니다.

 

 

차량이 뒤집어져 경찰이 4명이나 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남경은 없고 여자경찰만 4명이 갔는데요

 

그 당시에 찍힌 사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사진과 함께 올라왔던 글 내용 입니다.

 

실제 인명 구출 및 힘쓰는 일은 지나가던 행인이 했으며

 

경찰들은 옆에서 "어뜨캐 어뜨캐" 하고 있었단 내용인데요

 

 

여기서 여경 오또케 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게 됩니다.

 

어떡해를 귀엽게 발음하면 오또케가 되는데요

 

당시 상황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한 것이 되겠습니다.

 

 

 

 

 

 

 

 

 

 

그와 비슷한 사례가 또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흉기 난동 현장에 남자와 여자경찰이 같이 출동한 일인데요

 

실제 범인과 대치를 하는건 남경이 하고 있습니다.

 

여경의 경우에는 행인보다 멀리 떨어져서 지켜만 보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이 여경은 오또케만 외친다고 희화화했습니다.

 

더 나아가서 오또케스트라 라는 단어까지 만들어졌는데요

 

한명이 아니라 4명이 동시에 어떡해 하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오케스트라와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언어유희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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